[뉴스프리존,파주=임새벽 기자] 파주시가 지역특산품인 황복, 참게, 동자개, 뱀장어 등 어린 물고기 42만 마리를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임진강에 방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파주시는 기후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줄고 있어 지속적인 자원조성으로 생산량과 어업인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예산 2억 2천만 원을 투입한다.
임진강에 설치한 인공산란장 조성사업에 올해 5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19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어류의 산란과 번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45조에서 84조로 늘린바 있다.
또한 양식장 20곳에 2천만 원의 수산생물 질병 예방 약품을 지원해 수산생물질병 발생 및 수질오염을 예방한다.
임진강 정화사업으로 3천만 원을 투입해 임진강 내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 20T을 수거·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