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축제 명칭과 장소변경 등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제15회 보물섬 마늘&한우축제, 남해군이 지역 대표축제로서 보물섬 마늘&한우축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축제장 공간 구성 및 축제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6월 12일∼3일간 남해유배문학관 및 읍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마늘&한우축제 추진과정에서 축제 주인공인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축제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 군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유배문학관 주변과 읍 시가지를 활용한 축제장 공간 구성 및 신규 프로그램 제안, 축제운영과 관련된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이 있는 군민은 형식에 관계없이 이메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축제 준비과정에서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축제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