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호반산업은 27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태양광업체 솔키스와 수상회전식 태양광 발전시스템 추진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호반산업은 발전소 건립 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 조달, 시공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솔키스는 수상회전식 태양광 발전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제공한다.
이재성 호반산업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산업이 수상 태양광산업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호반산업은 다양한 신재생사업을 검토하고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도영 솔키스 대표는 "솔키스는 파트너사인 호반산업이 수상 태양광산업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특허기술을 제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의 건설계열사 호반산업은 2019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21위로 SOC 민간투자사업,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