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와 혁신도시 11개 이전공공기관이“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시는 27일 오후 3시께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주혁신도시 11개 이전공공기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코로나19’대응 확산 방지대책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코로나19’확산방지 예방대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각 분야별 추진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 협의하여 진주시의 종합대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진주시 정준석 부시장은“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느 때 보다도 심각한 상황이다”라며“진주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월 4회 휴무, 재정신속집행 총력추진, 공직자 전통시장이용, 물품구입 시 지역업체 우선구매 및 온누리 상품권 구매운동,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한 화훼류 소비촉진 운동 등 여러 가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서도 침체된 지역경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