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경남 함양군 수동면 청계서원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를 착용한 유림과 후손들이 모여 춘기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함양 청계서원은 조선 연산군 때 학자인 문민공 김일손(1464∼1498)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