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5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수, 경남도립거창대학 교수, 관내 건축사 등 관련 전문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IC 관문 개선사업 토론회’를 개최해 거창IC 관문 개선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거창IC 관문 개선사업은 거창 톨게이트 상부 주조물 개선과 거창IC 회전교차로 내 교육, 문화, 관광, 농특산물 등 군을 잘 표현 할 수 있는 상징조형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거창군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이다.
그러나 거창군을 잘 표현하고 상징할 수 있는 디자인 안이 확정되지 않아 거창IC 관문 개선사업은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업 방향 제시와 추진방안 수렴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 완료 시 거창군의 랜드 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