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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회의원, “자영업자·의료진 특단의 지원책 촉구”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3/05 17:01 수정 2020.03.05 17:03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 미래통합당)./ⓒ뉴스프리존 DB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 미래통합당)./ⓒ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정병기 기자]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 미래통합당)은 5일, 국회 코로나19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우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정부의 실효적 대안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확진자 발생 지역 자영업자 통신비 감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기존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별도 지원’, ‘3월 개학 연기된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긴급 교육비 지원’ 등 국민 생활에 밀접한 현장 지원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차영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소상공인 자금 지원에 대해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사정(기존 대출자)을 감안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고 답변했다.

통신비 감면에 대해서는, ‘기존 취약 계층 통신비 지원을 확대하는 문제를 국회에서 논의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답변하였다.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긴급 교육비 지원은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 의원은 컵밥에 우유를 먹으며 환자를 돌본다는 대구지역 의료진의 열악한 처우 개선과 정부가 약속한 수당 지급을 요구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의료진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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