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천= 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 농산어촌개발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이 추진 중인 사업은 서천읍 농촌중심지 사업 등 기초 거점육성과 공공임대주택, 마을 만들기 사업을 포함해 17개 지구 348억 원 규모다.
지방으로 이양된 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마을을 발굴하기 위해 ‘서천군 마을 만들기 추진계획’을 수립한 상태이다.
군은 오는 2022년 마을 만들기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읍·면 이장회의 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창안학교와 서천군 마을만들기 대회 등의 사업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일반 농산어촌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기초인프라 투자와 지역개발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