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생활 속 불편과 다양한 사회문제를 혁신적 사고를 통해 해결하는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단체 및 법인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생활의 실험실’이라는 의미인 리빙랩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 해결책을 도출해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시스템이다.
공모대상은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군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공모분야는 안전한 먹거리, 치매환자 책임제, 반려동물, 미세먼지 저감, 농산물 활용 등 과제 구분 없이 다양한 분야에 참여 가능하다.
공모사업 신청서 제출기한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참여자로 선정되면 경상남도에서 프로젝트 당 최대 2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아 10월 말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는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남해군청 청년혁신과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년혁신과로 문의하거나 남해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