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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림항공관리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항공방역 실시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3/06 22:27 수정 2020.03.06 22:29
- 파주, 연천 등 5개 시·군 DMZ 및 민통선 일원
방제헬기 점검 모습./ⓒ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
방제헬기 점검 모습./ⓒ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

[뉴스프리존=정병기 기자]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성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 (African Swine Fever)의 지속적인 검출로 3. 3. ∼ 3. 31. (24일) 연천 외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긴급항공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멧돼지 폐사체 8개체에서 ASF가 검출(5일)되었고 발생실적은 화천 124건, 연천 100건, 파주 68건, 철원 22건 등 총 314건의 확진과 폐사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처리됐다.

이에 따라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외 3개 산림항공관리소는 DMZ 및 파주, 연천 외 3개 시·군에 47대의 산림헬기로(24일간) 긴급항공방역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이성관 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최소화를 위해 가용헬기 및 인력을 적극 지원하여 국민생활 안정에 힘 쓰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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