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기=임새벽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오후 8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공관에서 자체격리 중이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들어 콧물을 동반한 약한 감기 기운이 있어 증상 발현 여부를 관찰해왔다. 이후 후두 통증이 추가로 나타남에 따라 감염증 전문가 등의 권유로 검사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지난 5일 환자와 의료진, 보호자등 총 9명의 확진자가 나온 분당 제생병원을 방문한 이 지사는 별관 사무실에서 의료진 및 직원 20여명과 함께 병원 내 감염 대책을 논의했었다.
코로나19 확진여부 판정은 7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