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 경남 하동군은 하동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널리 홍보하고자 ‘제2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YouTube 경진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YouTube 경진대회는 개인·팀 등 국민을 대상으로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관광명소·먹거리·역사 등 다양한 자원을 직접 촬영하고 창의적인 기획과 스토리로 편집한 순수 창작 동영상을 제작·출품하면 된다.
영상물 콘텐츠는 카메라 촬영 영상, 스마트폰 영상, 사진 영상,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 제한이 없으며, 접수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이다.
다만 콘텐츠에 사용된 이미지, 폰트, 영상, 음악 등은 저작권과 초상권을 침해하지 않아야 하며, 수상 후 위작 또는 표절 등이 확인될 경우 수상이 취소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에 제출한 뒤 개인 YouTube 채널에 영상을 올리면 된다.
군은 YouTube 조회수와 콘텐츠의 작품성을 심사한 후 선정된 3개 작품에 일정액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2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천년 왕의 차와 만남! 2022 하동세계차 엑스포’를 슬로건으로 오는 5월 1∼4일 나흘간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