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은 보물섬 남해를 사랑하고 알리는 홍보 전도사로 활동할 ‘제4기 남해군 SNS 알리미단’을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원고작성과 사진, 동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열정 가득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SNS 알리미단으로 선정되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남해군 공식 SNS를 통해 관광지, 축제, 문화, 명소, 맛집, 각종 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희망자는 기한 내 남해군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알리미단의 활동기간은 1년으로 실적에 따라 원고료와 교육 제공, 각종 문화행사 참여기회를 비롯해 활동 우수 알리미 인센티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2․3기 알리미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군 공식 블로그 방문객이 연간 1백만명이 넘는 비약적인 성장을 거뒀다”며 “새롭게 활동할 4기 알리미단 모집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알리미단 선정은 별도 심사 평가 후 개별 통보하고, 4월 중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