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유기농 쌀과자 브랜드 맘스미(대표 김도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남지역본부장 박원규), 진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박은성)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남도 진주 지역아동센터 22곳에 식사 대용으로 가능한 유기농 쌀스틱과 쌀떡뻥을 비롯한 영유아 간식을 2,500여 개를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아동센터가 휴원에 들어가게 되었고 대부분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인 아동들에게는 점심 해결이 큰 문제였다. 지역아동센터는 매일 가정방문하여 점심과 간식을 전달하고 있는데 부족한 예산으로 점심과 간식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진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오늘은 아이들에게 푸짐한 점심을 제공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아이들도 기뻐하겠다”고 말했다.
맘스미 김도윤 대표는 “코로나 19로 누구보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의 마음이 애타고 고통 받으리라 생각한다”며, “가장 피해가 큰 대구·경북, 경남 지역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엄마와 아이가 더 건강한 밥심으로 면역력을 키워 현 사태를 이겨나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맘스미는 전국 지역 사회공헌을 비롯해 영유아·여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선한 영향력을 위해 코로나 19 사태의 안정을 위한 추가 기부와 실질적 피해 방지 캠페인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