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발전협의회는 지난 9일 코로나19 발생 후 연이은 근무로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의령군 보건소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컵라면 등 간식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용석 발전협의회회장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로부터 의령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근무 중인 보건소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사태가 신속하게 해결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에 성미자 보건소장은 “코로나19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격려물품 지원이라는 큰 뜻을 보여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철저한 방역과 예방, 안전수칙 홍보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가 조기에 퇴치될 수 있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