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새마을지도자합천군협의회는 지역별 주택가 및 상가, 골목길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앞장서며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에는 합천읍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주택가 및 상가 도로변에 방역을 실시했고, 9일에는 대양면새마을협의회에서 절, 교회 등 관내 주요 시설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가야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소리길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가회면새마을 지도자 김영훈 씨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코로나19와 맞서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재배․가공한 아로니아 즙을 대구간호사협회(2월 29일)와 대구의료원(3월 5일)에 각200박스 씩(총 1,200만원 상당)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 합천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읍․면별 방역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하고, 면마스크 제작․배부 등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