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상하수도사업소 조영현 소장은 지난 5~6일 최근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재난사태에 대응하고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상황을 점검하고 격무시설 근무원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의 사태와 더불어 지난 2월 7일부터 수인성 전염병예방을 위한 공공수역의 수질 오염방지에 행정력을 더욱 강화해 하수처리장 적정운영 및 시설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였으며, 이후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시설운영을 비상대응 태세로 전환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조영현 소장은 시설운영을 점검하고 현장 시설근무원들은 운영·관리 등 작업에 특별하게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영현 소장은 “함양하수처리장 시설근무원들에게는 한층 더 높은 수처리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개인위생과 시설방역에 더욱 주의를 요구하며, 하수처리장을 잘 운영함으로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최후의 보루로서 그 목적과 역할도 다할 수 있다”라며 “지구생태보호 파수꾼으로서 주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불철주야 최고의 물관리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사태에서도 더욱 철저한 근무를 요구하고, 공공수역의 좋은 수질을 만들고 살기 좋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드는 근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담소를 나누며 사기를 고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