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문화교실인 ‘홈패션’ 수강반은 지난 10일 거창군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수강생들이 자원봉사로 직접 제작한 마스크 300매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매가 힘든 거창군민들을 위해, 홈패션 강사인 이송자 선생님을 중심으로 수강생들이 손수 제작한 정성이 깃든 마스크이다.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문화교실을 매년 총 4분기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 분기 총 19개 강좌 355명의 수강생들이 바쁜 일상에도 불구, 취미활동과 성취감을 위해 문화교실을 수강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문화교실은 휴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