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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회의원, ‘자영업자 코로나19 지원 실태 현장점검’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3/12 09:47 수정 2020.03.12 09:51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진주 지역센터 방문 현장조사
-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애로사항 청취
박대출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우한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현장 실태조사에 나섰다./ⓒ박대출 의원실
박대출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우한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현장 실태조사에 나섰다./ⓒ박대출 의원실

[뉴스프리존=정병기 기자]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 미래통합당)은 지난 11일, 우한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현장 실태조사에 나섰다.

박 의원은 11일 오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진주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 지원 실태를 점검하고 지원 신청자와 센터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해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 의원은 이를 종합해 12일 예정된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위에서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간담회에서는 “매출이 없는데 부가세 등 세금감면은 피부로 와 닿지 않는다”, “소상공인 대출은 임시 대책. 연명밖에 안 된다” 등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고통받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의견이 줄을 이었다.

박 의원은 “책상머리 정책으로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고통 받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위에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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