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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중앙동 봉사단체, 코로나19 대비“일제방역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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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중앙동 봉사단체, 코로나19 대비“일제방역의 날” 합동방역 실시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3/12 16:40 수정 2020.03.12 16:46
-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홍보 강화
진주시 중앙동은 12일 코로나19대비“일제방역의 날”을 지정하고 관내  봉사단체와 합동으로 집중방역 활동을 전개했다./ⓒ진주시
진주시 중앙동은 12일 코로나19대비“일제방역의 날”을 지정하고 관내 봉사단체와 합동으로 집중방역 활동을 전개했다./ⓒ진주시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중앙동은 12일 코로나19대비“일제방역의 날”을 지정하고 관내  봉사단체와 합동으로 집중방역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무장애도시위원회 등 3개 봉사단체와 중앙동 자체방역인력 등 40여명은 함께 방역에 힘썼으며, 그간 중앙동은 중앙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과 종교시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에서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 해 왔다.

특히 사람이 많고 밀폐된 공간에서 감염의 우려가 높은 중앙지하상가, 노래연습장, 학원교습소를 집중 방역구역으로 정하고 출입구, 화장실, 손잡이 등을 분무 소독하고 주변 시민과 입주상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행동수칙 홍보도 병행했다. 

방역 활동을 주관하고 현장에서 직접 지휘한 이재수 중앙동장은“코로나19 감염증의 조기종식과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과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우리 중앙동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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