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하동지역 청년회가 감염증 예방활동에 동참하고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하동읍은 하동읍청년회(회장 강상길) 회원 30여명이 군민의 안전과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지난 주말 버스승강장 등 읍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하동읍청년회는 방역기 분사팀과 소독팀 6개조로 나눠 주요 간선도로의 버스승강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설물에 대해 방역 소독을 지원했다.
강상길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모두가 힘을 합해 이 어려운 국면을 잘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