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 한국자유총연맹거창군지회(회장 허태명)는 16일 출근시간대 거창군청 앞 로터리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피켓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허태명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지난 11일 거창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위해 음료 및 간식을 전달했으며, 앞서 지난 6일에는 보건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허태명 자유총연맹거창군지회장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일선현장에서 고생하는 거창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군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한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해 국리민복을 바탕으로 한 배려, 절제, 관용, 봉사, 공동체 유지 및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는 국민운동단체로, 학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통일대비 민주시민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을 비롯해 명절 홀몸어르신 방문, 북한이탈주민돕기, 군부대 위문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