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께 ‘노인요양원 프란치스꼬의 집’에서 방구방역  소독업체와 복지시설 긴급 무료방역 업무협약을 맺고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구방역 진주·사천점 정철균 대표는“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의 입소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와 적극 협력하여 무료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시설에서도 선제적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복지시설에 자발적으로 방역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