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한정우)은 16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2021년도 국⋅도비확보추진전략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국도비예산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도비확보목표액을 올해1,837억원보다 203억원 상향한2,040억원으로 정하고 부서별발굴사업과 예산확보전략등에대해 논의했다.
군이 발굴한 2021년 도사업은 332건 사업비2,297억원규모로 주요신규사업으로는 마령재터널건설공사490억원,노후정수장및상수관망정비사업400억원,습지센터기능보강및습지교육원건립230억원,창녕군반다비체육센터건립104억원,달창저수지수변관광자원화사업56억원 등이다.
또한 군은현재추진하고있는 우포식물나라그린하우스조성사업,부곡온천힐링둘레길조성사업,창녕남지국민체육센터건립,창녕계성고분군 정비,영남일반산업단지진입도로개설사업등을위해국⋅도비1,748억원을 확보해 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정우군수는“코로나19확산방지를위해 전행정력을 최우선으로 동원하는 한편,침체된지역경기를살리고 우리군발전을 견인할주요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수있도록 국⋅도비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