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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거창군 취약계층 아동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키트 전달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3/16 14:47 수정 2020.03.16 14:52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는 16일 거창군청 군수실에서 코로나19 사태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거창군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정 아동 총 50가정에게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는 16일 거창군청 군수실에서 코로나19 사태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거창군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정 아동 총 50가정에게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센터장 강성주)는 16일 거창군청 군수실에서 코로나19 사태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거창군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정 아동 총 50가정에게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코로나19 긴급구호 위생키트는 개인위생 관리를 통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손세정제, 구강청결제, 칫솔, 치약, 손소독제티슈로 구성된 1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이 전달됐다.

강성주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장은 "코로나19 긴급구호를 위해 아이들의 편에서 나눔에 동참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창군 내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코로나19 관련 10억 원 규모 1차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27∼28일 양일간 대구 지역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마스크 4만여 장과 손 소독제 1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현재까지 연예인 12명을 비롯한 개인 후원자 총 4천 600여 명과 기업 및 단체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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