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시의회는 16일 제천지역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2개소에 입소한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고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환자와 의료진, 봉사자 360여 명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제천사과 60상자와 제천 바이오밸리 입주 기업에서 생산한 에너지바 360상자로, 시의회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지원물품을 관내 생산 물품으로 선정해 구매했다고 밝혔다.
홍석용 의장은 “제천시의회는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힘쓰고 계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제천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철저한 방역 대책과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정책 마련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