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정병기 기자] 진선주 작가 개인전이 4월 30일 까지 진주지원 북카페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유토피아-Life(생명) 다.
진작가은 환경오염과 사람들의 부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해양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 고래의 뱃속과 거북이의 뱃속에는 그물 ,비닐, 플라스틱조각 등 많은 쓰레기들로 가득 차 있다.
말 못하는 수중생명체가 위협받으면서 살아가면 인간 또한 살아 갈수 있을까 거북이가 살고 싶은 유토피아가 있지 않을까 생명이 존중받을 수 있는 나라를 꿈구어 보고자 Life(생명)이란 타이틀로 기획해 보았다.
그림에서 보면 식물이 부주제로 표현되었다. 식물은 환경에 적응하면서 천천히 진화되기도 소멸되기도 한다. 안타까운 환경이다 인간만큼 독한 게 없다 이익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게 현실이다 자연에 순응하면서 본능에 충실히 생명을 유지하며 사는 그들의 외침을 대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