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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사천시부시장,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배달 현장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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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사천시부시장,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배달 현장 격려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3/18 16:15 수정 2020.03.18 16:16
사천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차원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7곳이 2월 24일부터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가정에서 지내는 아동들의 결식우려를 해소하고자 각 가정에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사천시
사천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차원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7곳이 2월 24일부터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가정에서 지내는 아동들의 결식우려를 해소하고자 각 가정에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사천시

[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차원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7곳이 2월 24일부터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가정에서 지내는 아동들의 결식우려를 해소하고자 각 가정에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시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에서는 18일 현재 가정에서 자체적으로 식사제공이 가능한 아동을 제외한 195명에 대하여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방역에 필요한 마스크 배부와 함께 비접촉식 체온계로 건강도 체크하고 있다.

이에 최재원 부시장은 현장을 찾아 도시락 제작 과정과 배달을 같이 하고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최근 우리시가 경남도 관계자로부터 급식의 질이 아주 좋다는 칭찬을 들은 것으로 안다”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사천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도 “지역아동센터는 휴무에 들어갔지만 아동에 대한 세심한 돌봄은 쉬지 않겠다”며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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