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포=임새벽 기자] (재)김포복지재단은 18일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및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약 2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면 당초 배분공모사업 설명회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책자와 온라인으로 4월 3일까지 접수 받는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 등 위기가정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지원사업, 복지시설 컨설팅사업, 사회복지종사자 네트워크사업, 복지정책·복지공감아이디어 공모사업, 복지시설지원사업(프로그램지원사업, 테마기능보강지원사업)으로 실시한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62일간의 나눔 릴레이에서 모금된 기부금을 공모사업 프로세스를 통해 1차 서류접수, 2차 프리젠테이션 등을 거쳐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길 기대하며 김포의 복지를 두 배 이상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