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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노성철 의원, 안전총괄과 직제상향 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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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노성철 의원, 안전총괄과 직제상향 주문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0/03/19 13:20 수정 2020.03.19 14:25
서천군의회, 노성철 의원.Ⓒ서천군의회
서천군의회 노성철 의원/Ⓒ서천군의회

 

[뉴스프리존,서천=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의회 노성철 의원은 19일 2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안전총괄과 직제상향을 주문했다.  

노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대응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주문과 함께 재난안전관리를 총괄담당하고 있는 안전총괄과의 직제 상향을 제안했다.  

실제 서천군의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 조례’에 따르면 본청 16개 실·과 중 안전총괄과는 16번째 순서로 맨 밑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정부조직법 제26조에 따라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행정안전부를 18개 행정각부 중 8번째로 상위권에 두고 있고 충청남도는 13개 실국본부 중 재난안전실이 2번째에 위치하고 있다. 

또 충남도내의 타 시군에서도 안전을 담당하는 부서의 직제순서를 중상위권에 두고 있으나 서천군만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안전총괄과의 직제순위를 가장 마지막에 두고 있는 실정이다. 

노성철 의원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환경의 변화와 돌발하는 재난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난안전관리 총괄 조직인 안전총괄과의 직제순서를 상향조정해 모든 부서가 협동으로 재난을 극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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