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보령=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 환경점검원 1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4월부터 7월까지이며 주요 활동지역은 관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공사장 등 미세먼지 발생 우려 지역이다.
근무 내용으로는 대기·악취배출업소 및 건설공사장 순찰, 환경오염행위 및 영농폐기물 등 불법소각 감시 등이며 미세먼지대책 추진 관련 업무지원과 환경정화활동 행사도 참여하게 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인 17일 기준 주민등록상 보령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20세 이상인 사람이며 환경감시활동 임무를 수행하는데 지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23일부터 27일까지 보령시청 환경보호과로 직접 방문해 지원서 등을 제출하면 되며 지원서 서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