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의회(의장 손태영)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교육부에서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을 발표할 정도로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경로당을 비롯한 취약시설에 대한 소독과 다중이용시설 휴관 등은 물론 외부 유입경로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서 현재까지 청정의령을 유지하고 있는 데 대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기를 당부했다.

손태영 의장은 “코로나19 청정지역 의령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어려운 지역경제와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