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새봄맞이 화단을 조성하여 코로나 및 겨우내 움츠렸던 군민들에게 싱그러운 봄소식을 전할 계획이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아름다운 의령 이미지 고취를 위해 기관미화용으로 분양하는 데이지, 금잔화, 석죽 등 5종 3,000여 본의 다양한 봄꽃을 전 직원이 동참하여 군민들에게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식재를 했다.

신동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군민들이 화분, 화단에서 연중 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봄꽃 식재뿐 아니라 꽃잔디, 상사화 등도 심어 관리할 계획이다” 며 “군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고 그 꽃말도 되새기며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