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보령=이진영 기자] 22일 오전 8시 30분쯤 충남 서천군 갯벌에서 40대 여성이 고립됐다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이날 조개를 채취하기 위해 갯벌에 들어갔다 고립되자 해경에 신고했다.
앞서 21일 오후 3시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산림욕장 앞 해상에서 카이트서핑을 즐기던 B씨(51)가 표류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B씨는 주말을 맞아 군산 지역 동호회 회원 5명과 함께 카이트 서핑을 즐기기 위해 송림해수욕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갯벌체험과 서핑 등 바다활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잘 숙지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