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3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민선7기 군수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의 반환점을 향해가는 시점에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평가하여 더욱 알차고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사항 총 92건 사업 중 이행완료 15건(16.3%), 정상추진 72건(78.3%), 부진 4건(4.3%), 보류 1건(1.1%)으로 나타났고, 전체 정상추진율은 94.6%로 나타났다.
민선7기 공약은 ▲창녕농가 1억 소득시대 ▲영남권 최고 생태·문화·휴양·관광도시 창녕 ▲자영업이 흥하고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창녕 ▲전국 으뜸 교육·복지도시 창녕 ▲지속가능 균형발전도시 창녕 5개 분야, 세부사업 총 92건이다.
군은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인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 영산 서리농공단지 확대 조성, 남지 도시가스 조기 공급, 길곡면 복지회관 건립, 부곡온천 힐링둘레길 조성, 고암·유어·도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창녕 술정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의 공약사업을 계획대로 실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이루어 나가는 데 필요한 핵심사업이므로 공감과 소통의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앞으로 부서별로 더욱 면밀히, 빈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