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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기 거창부군수, 산불예방 현장 점검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3/23 17:34 수정 2020.03.23 17:36
-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감시원 및 읍·면 공무원 격려
신창기 거창부군수는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산불예방활동을 위한 12개 읍면 산불취약지역 및 산불감시초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거창군
신창기 거창부군수는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산불예방활동을 위한 12개 읍면 산불취약지역 및 산불감시초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신창기 거창부군수는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산불예방활동을 위한 12개 읍면 산불취약지역 및 산불감시초소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현재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되고 봄철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산불발생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일선현장에서 산불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산불감시원 및 읍․면 공무원을 격려하고 산불취약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실시했다.

신창기 부군수는 앞서 10개 읍면의 산불감시원 및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한 후, 지난 20일에는 감악산 4호 초소와 남상면사무소를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예방 근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는 한 건의 산불도 없는 거창군이 될 수 있도록 산불방지대책 추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올해 5월 말까지 산불방지종합대책상황실 상시 운영,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 운영 등 각종 산불방지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활동으로 건조한 봄철 대형 산불 없는 거창군을 만들어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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