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보령=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 발굴·육성을 도모하고 아이디어 창업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0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예비 청년창업자를 발굴, 팀당 1500만 원 한도로 리모델링, 장비임차료, 홍보비, 상품화제작비 등을 지원해 창업 성공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올해 1억6500만 원을 투입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보령시에 거주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 10명으로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내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