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의회(의장 손태영)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7일 의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1회 의령군의회 임시회를 24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3월 30일∼4월 3일까지 5일 일정이었던 3월 임시회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24일 하루만 개최해 긴급 안건인 의령군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만 처리하고 조례안 등은 다음 임시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손태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 불안감에 힘들어 하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가슴으로 군민께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통하여 의령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