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천=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까지 관내 민간체육시설 40개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시설에는 ▲손 세정제 ▲손 소독제 ▲살균 세정제 ▲마스크를 배부하고 운영 중인 영업장에 대해서는 ▲방역 소독 강화 ▲주기적인 환기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 착용 ▲이용객 발열 확인 등 예방 가이드라인을 안내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와 강력한 대응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장에서 코로나 감염증 의심환자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신속한 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