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 함양읍(읍장 권충호)은 교통 사각지대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반사경에 대한 개보수 및 신규설치를 완료하였다고 24일 밝혔다.
교통사고 예방 및 2020년 함양항노화산삼엑스포를 대비하여 지난 2월 이미 설치된 도로반사경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되거나 반사경이 불투명하여 기능을 상실한 36개소에 대해 반사경 교체 등 보수를 완료했다.
또한 교통 사각지대에 반사경이 미설치되어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병행하여 관내 14개소에 신규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권충호 함양읍장은 “읍 시가지내 반사경 설치‧교체사업이 완료되어 교통사고 사전예방, 범죄예방으로 군민의 인적‧물적 재산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로반사경 외 과속방지턱 등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