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보령=이진영 기자] 보령해양경찰서 소속 500톤급 경비함정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또 앞으로 2주간을 코로나 19 확산의 분수령으로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보령해양경찰서 소속 511함에서는 전 승조원이 모여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응원문구를 함정에 게시해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치친 국민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해경은 앞으로 2주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켐페인을 실천해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보령해양경찰서 본서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출퇴근시간을 조정, 점심식사 시 의자를 W자로 좌석을 배치시켜 직원간 거리를 두고, 부서별 식사시간 조정을 통해 밀집된 근무환경을 바꾸고 있다.
성대훈 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힘을 내고자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앞으로 2주간 코로나 19극복에 매우 중요한 시기로 코로나19감염예방을 철저히 해 국민들이 행정공백에 따른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