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정병기 기자] 무소속 최승제 후보(경남 진주갑)가 26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최 후보는 이날 400여명의 진주‘갑’ 지역 유권자분들의 추천서명을 받아 후보등록 서류로서 함께 제출했다.
그는 지난 3월 8일부터 자전거 라이딩을 하며 예비선거운동을 해온 결과 많은 시민들이 “신선하다” “친환경적이라 좋다” “지금같은 시기에 유세차 돌아다니면 욕먹는데, 잘 결정했다”라는 시민들의 호응을 확인하기도 했다.
특히“환경1등 도시 진주”를 주요 공약으로 해서 출퇴근에 이용할 수 있는 ‘생활형 자전거도로’ 확충을 약속한 만큼 자전거 유세를 통해 현재 자전거 도로의 개선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 게다가 대부분 경유차로 꾸며지는 유세차로 인한 배기가스 배출을 조금이나마 줄 일 수 있는 점도 환경문제를 환기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했다고 전했다.
최승제 후보는 "본 선거운동에서도 자전거와 도보로 시민들을 열심히 만나면서 시민들의 생각속에 담긴 진주의 진짜 비전을 찾아가는 선거운동에 힘차게 임할 것입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