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 물리보안산업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지역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 물리보안산업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임새벽 기자 lsbwriter3@gmail.com 입력 2020/03/26 14:07 수정 2020.03.26 15:36
200326 경제노동위원회 연구용역 착수보고
'경기도 물리보안산업의 실증지원 정책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경기도의회

[뉴스프리존,경기=임새벽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5일 경제노동전문위원실에서 '경기도 물리보안산업의 실증지원 정책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심민자·이영주·송영만·허원 의원과 도 공정경제과 공정식 과장, 과학기술과 최병길 과장,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정보자원관리팀 황영선 팀장, 중앙대학교 이주락 교수,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정의정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이 참석했다. 

물리보안산업이란 재해, 재난, 범죄 등의 방지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안전을 제공하는 산업, 즉 CCTV·출입통제기·영상감시기기 등 물리적 취약성을 통제하는 산업으로서 첨단기술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분야로 전망되고 있다.

연구진들은 "국내 물리보안산업과 관련된 부품기업들의 39%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으나 규모가 영세하고 중국기업들과의 가격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본 연구용역으로  도내 물리보안산업 고도화를 위해 연구·기술개발 성과를 검증하는 실증 지원 정책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조광주 위원장은 "4차산업혁명 등 시대적 흐름 속에서 산업이 발전해 나감에 있어 사람을 중심에 두고 담아내야 한다"며, "물리보안산업과 관련한 도내 기업이 상당한데, 본 연구용역을 통해 내수시장 확보는 물론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