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고양=임새벽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020년 '제1회 직원 우수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25일 개최했다.
직원 우수제안 공모전은 업무 개선, 복지향상, 경영혁신 등을 도모하고 제안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모전은 작년 하반기 처음 시작해 올해부터는 연 2~3회로 확대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제안분야는 수익창출, 예산절감, 고객만족, 시설안전, 업무개선 등 5개 분야로 직원 개인이 자율적으로 응모할 수 있고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 5가지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1차 실무부서의 검토의견을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심의 후, 선정됐다.
심의 결과 최우수(공사사규의 전자문서화), 우수(사업장별 물품구매시 인터넷 구매방법 추가), 장려(친절도 개선을 위한 친절마일리지제도 도입) 총 3건이 선정됐다.
김홍종 사장은 "직원들의 작고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조직발전과 혁신문화에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제안제도 활성화를 통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