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정병기 기자] 21대 총선 진주시 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김유근 후보가 25일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27일 오전 10시 30분께 진주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진주갑 무소속 후보등록을 마쳤다.
그는 무소속 후보 등록에 앞서 "저는 현 국회의원을 교체하여 젊고 경쟁력있는 야당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라는 압도적인 국민의 명령에 따라, 진주시 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정한다"고 밝혔다.
김유근 후보는 또 "도로친박당이 되어서는 대선에 승리할 수 없다. 올드 보수로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하라는 국민의 염원을 이룰 수 없다" 그것이 국민들께서 저에게 내린 명령이고 이것이 제가 목숨 걸고 완수해야 하는 임무입니다. 반드시 이겨서 더 큰 진주, 더 젊은 진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