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도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9월의 밤 하늘 수원 야경을 찾아왔다.
게다가 일도 많지 않고 쉴수 있는 시간이 많아, 회사 업무를 아주 수월하게 끝내고 야경 촬영을 위해 또 하나의 장소를 물색해 이 곳에 도착한 수원...
날씨도 딱 좋고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야경 촬영에 가장 적합한 장소...
바로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화성행궁이 첫 번째 목적지 이다.
화성행궁 바로 옆에는 평일 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여기에 주차를 한 뒤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긴다.
그리고 수원의 야경이 가장 잘 보인다는 팔달산으로 늦은 밤 산행을 시작한다~ 사실, 산행이라기 보다는 높이가 비교적 낮은 산책이나 다름 없지만, 산 중턱으로 올라가니 우측으로 등불이 환하게 켜져 있으며 가족, 연인 분들이 등불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기에 기자도 한 컷 찍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