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5·18 3분 영화제’가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청 광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5·18 3분 영화제’는 5·18 정신을 계승하며 영상산업의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스마트폰과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해 ‘민주/인권/평화/통일(기억하라 오월정신! 꽃피어라 대동세상!)’을 주제로 하는 이번 영화제는, 5·18 단체와 10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해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영화제 관련 “대중들에게 가장 친숙한 문화는 바로 영화입니다. 특히 청소년층과 젊은 층의 영화에 대한 소비는 매우 긍정적이며 활발합니다”며 “그들이 단순히 영화를 소비하는데 그치지 않고 영화를 생산하여 역사를 기억하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