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 이방면(면장 정차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창녕군에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매주 금요일 ‘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3월 27일부터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면 자체 방역반 공무원 등 4명은 이방면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농협, 약국, 교회, 공중 화장실 등 방역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 스스로 각 가정에서 소독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을 이장과 협력해 홍보 활동도 펼쳤다.
특히, 관내 6개 교회에 대해 공무원 1인 1교회 지도확인반을 편성하고 매주 2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요일에는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
정차식 면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코로나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주민홍보와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