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문준희 군수에 이어 이상헌 부군수가 31일 재해예방사업 현장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상헌 부군수는 이날 봉두 소하천 정비사업, 문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삼가 중문~지동간(군도26호선) 확포장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해빙기 및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의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추진 상황과 현장에 발생되는 문제점 및 대책에 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상헌 부군수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우기가 오기 전에 주요공정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재해예방사업 지구를 상시 점검·관리함으로서 재해위험요인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