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숙)와 거창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한)는 지난 31일, 4월 1일 이틀간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3월 24일∼4월 5일까지 방역을 희망하는 상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로,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자를 모집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방역활동과 더불어 손소독제, 대일밴드, 비타민C 제품 등으로 구성된 응원키트를 제작⸱배부하였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박종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고, 신현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센터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자원봉사자도 상시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